3개월 작업 끝에 '거연정의 사계' 벽화 마무리

함양군 서하면사무소, 거연정 주변 창고 등 빈 공간에 벽화 그려

등록 2019.09.27 13:40수정 2019.09.27 13:40
0
원고료로 응원
 함양군 서하면은 거연정 일원 낡은 창고에 ‘거연정의 사계’ 벽화 그림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함양군 서하면은 거연정 일원 낡은 창고에 ‘거연정의 사계’ 벽화 그림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함양군청
 
함양 서하면 거연정 일원의 낡은 창고에 '거연정의 사계'를 담은 벽화가 그려져 관심을 끈다. 서하면사무소는 3개월간 작업 끝에 지난 19일 벽화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서하면사무소는 "거연정과 선비문화탐방로 주변에 있는 창고가 오랜 시간 눈과 비, 햇빛으로 색이 바래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선비문화탐방로와 거연정의 경관을 저해하는 시설물로 남아 있었다"고 했다.


이어 "수려한 자연경관을 가진 거연정의 사계절을 한 폭에 담은 벽화와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홍보를 위한 산삼을 들고 있는 선비를 표현하는 벽화 그리기를 실시하였다"고 덧붙였다.
 
 함양군 서하면은 거연정 일원 낡은 창고에 ‘거연정의 사계’ 벽화 그림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함양군 서하면은 거연정 일원 낡은 창고에 ‘거연정의 사계’ 벽화 그림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함양군청
#거연정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2. 2 쌍방울 김성태에 직접 물은 재판장 "진술 모순" 쌍방울 김성태에 직접 물은 재판장  "진술 모순"
  3. 3 컴퓨터공학부에 입학해서 제일 많이 들은 말  컴퓨터공학부에 입학해서 제일 많이 들은 말
  4. 4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5. 5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