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성남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상품권의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을 확대하고, 정책수당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지류 상품권을 전 시중 은행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임현상
이와 함께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이 가능한 정책수당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성남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 31일까지 아동수당 385억 원, 출산장려금 8억 원, 청년배당 48억 원, 산후조리비 25억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했으며, 9월부터는 학교 밖 청소년 바우처사업 1억 원도 지역화폐로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첫출발 책드림 사업을 통해 성남지역 24개 서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성남사랑상품권 2억 4000만 원을 10월부터 지급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만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운전면허증 자진반납자에게 10만 원의 성남사랑상품권을 지류로 등기 발송하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
성남시는 이러한 시책의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규봉 성남시 시장현대화과장은 기자회견에서 "성남시는 앞으로 성남사랑상품권을 통해 지역사랑과 경제 두 토끼를 한꺼번에 잡겠다"며 "다양한 시책과 인센티브 및 정책수당 등을 발굴해 지역 소상공인분들과 시민 여러분 모두에게 반드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분주해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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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성남사랑상품권' 활성화 총력... "경제+복지 두 마리 토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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