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송기인 이사장(신부)은 "부마민주항쟁 4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에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것을 매우 환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송 이사장은 "국가기념일 지정을 계기로 부마민주항쟁의 진상규명과 피해자의 명예회복, 피해보상 등이 면밀히 이뤄지고 그 의미를 재평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부마항쟁기념재단(아래 부마재단)은 17일 국무회의에서 부마민주항쟁이 국가기념일(10월 16일)로 의결된 것과 관련해, 송 이사징이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부마재단은 18일 오후 부마민주항쟁 발원지인 부산대학교에서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 환영 기자회견을 연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송기인 이사장을 비롯해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허성무 창원시장 등이 참석한다. 이날 부마항쟁기념재단은 "부마민주항쟁이 40년만에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발표한다. 부마재단은 "부마민주항쟁은 서슬퍼런 유신독재 시기인 1979년 10월 16일 부산대에서 시작한 민주항쟁으로, 18일에는 마산에서 시위가 떨쳐 일어나 유신체제의 종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부마민주항쟁의 역사적 의미와 성과는 실로 놀라웠지만, 여타 민주화 운동들에 비해 현저히 저평가되어왔고, 한국 현대사 4대 민주화운동 중 유일하게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지 못하였다"고 덧붙였다. 앞서 부산광역시와 경상남도는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부마재단은 2018년 8월에 창립했다. 부마재단을 비롯한 부산‧경남 지자체와 민주‧시민단체는 지난해 10월 '부마민주항쟁의 국가기념일 지정을 위한 범국민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켰고, 서명운동에 이어 올해 5월 '국가기념일 지정 촉구 대회'를 열기도 했다. 큰사진보기 ▲2018년 10월 25일 오후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 범국민 추진위원회’ 출범식에서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김경수 경남도지사, 오거돈 부산시장,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기교육감이 함께 했다.경남도청 최은준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부마민주항쟁 #송기인 추천2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윤성효 (cjnews) 내방 구독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이 기자의 최신기사 경남 대학생 1027명 "윤석열 퇴진 시국선언"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망언도 이런 망언이..." 이재명, 김문수·김광동·박지향 파면 요구 "한달이면 하야" 언급한 명태균에 민주당 "탄핵 폭탄 터졌다" 용산 '친오빠 해명'에 야권 "친오빠면 더 치명적 국정농단" AD AD AD 인기기사 1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2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3 미 대선, 200여 년 만에 처음 보는 사태 벌어질 수도 4 "민주당 지지할 거면 왜 탈북했어?" 분단 이념의 폭력성 5 "김건희·명태균 의혹에... 지금 대한민국은 무정부 상태"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부마재단 송기인 이사장 "부마항쟁 재평가 바란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미 대선, 200여 년 만에 처음 보는 사태 벌어질 수도 "민주당 지지할 거면 왜 탈북했어?" 분단 이념의 폭력성 "김건희·명태균 의혹에... 지금 대한민국은 무정부 상태" 윤핵관과 시한부 장관의 조합... 국가에 재앙 몰고 왔다 다방 종업원이 "국회의원이면 다냐"라고 외치자 벌어진 일 강호동 농협회장 연봉 '8억'..."귀족회장, 전관예우 끝판왕" 1학년도, 5학년도... 미국 초등 교사가 항상 강조하는 것 27살 한강의 놀라운 발상... '노벨상' 싹 이때부터 보였다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