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추석에 떠오른 '꼬마보름달'

오늘보다 내일이 더 둥근달

등록 2019.09.13 20:19수정 2019.09.1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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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비교사진 2019년 9월 13일 원지점인 꼬마보름달(오른쪽), 2019년 2월 20일 근지점인 으뜸보름달(왼쪽)
달 비교사진2019년 9월 13일 원지점인 꼬마보름달(오른쪽), 2019년 2월 20일 근지점인 으뜸보름달(왼쪽)김태우
 
추석인 오늘 ‘꼬마보름달’이 떠오르고 있다. 매달 음력 15일이면 보름달이 떠오르지만 오늘은 달이 지구에서 가장 멀어지는 원지점에 오게 되어 ‘꼬마보름달’을 볼 수 있다. 추석인 오늘 달의 크기는 올해 2월 20일에 있었던 ‘으뜸보름달’과 눈에 띄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육안으로 본다면 그 크기차이를 구별하기 어렵지만 같은 장소, 망원경, 카메라로 보름달을 촬영한다면 위 사진과 같이 약 14%정도의 크기 차이를 볼 수 있다.

국립청소년우주센터 덕흥천문대는 달이 떠오르자마자 구름이 없어 아름다운 달을 관측 할 수 있었다. 
   
 2019년 9월 13일 19시 13분 촬영한 ‘꼬마보름달’
2019년 9월 13일 19시 13분 촬영한 ‘꼬마보름달’김태우
   
‘꼬마보름달’ 촬영에 사용된 장비 150mm 굴절망원경, 파라마운트 MEII, 3M Scope Dome
‘꼬마보름달’ 촬영에 사용된 장비150mm 굴절망원경, 파라마운트 MEII, 3M Scope Dome김태우
 
국립청소년우주센터는 국내 최초 우주과학 특화 청소년 체험시설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위탁 운영하는 5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중 하나다.
#보름달 #꼬마보름달 #으뜸보름달 #슈퍼문 #미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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