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구대 암각화 보존과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문화재청과 울산시, 울주군은 9일 울산암각화박물관에서 ‘반구대 암각화 보존과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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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화재청, 울산광역시, 울주군이 함께 '반구대 암각화 보존과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9일 울산암각화박물관 야외광장에서 가졌다.
업무협약을 계기로 반구대 암각화 보존대책, 울산시 대체수원 확보 협력, 반구대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추진위원회 구성, 반구대 암각화 주변 관광자원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4월 국무조정실, 환경부, 문화재청, 울산광역시, 경상북도, 대구시, 구미시가 함께 모여 '낙동강 물 문제 해소를 위한 상호협력 합의문'을 체결한 이후에 나온 것이다.
정재숙 문화재청장은 "반구대 암각화는 긴 세월 보존과 물 문제로 인한 수위조절로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두 가지 문제가 잘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