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거창교도소 부지이전을 위한 주민투표운동본부'는 거창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함께하는거창
'현재 장소 추진'을 지지하는 '거창포럼'은 "거창구치소 신축사업 관련 갈등해소 방안으로 '원안추진 요구'와 '이전추진 요구'를 내용으로 하는 거창군 주민투표를 다음 달 16일 실시하게 된 결정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거창포럼은 또 "군민들이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압도적인 '현재장소 추진'이라는 결과를 도출해 거창이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거창의 한 민간단체로서 주도적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고 강조했다.
이들은 "지난 6년간 거창구치소 신축 위치를 두고 양측으로 나눠 갈등하는 동안 군은 물론 국가적으로 엄청난 정신적, 경제적 손실을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공유하기
거창교도소 이전이냐 현 위치냐?, 10월 16일 주민투표 결판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