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시가지 '노 아베.토착왜구 아웃' 펼침막 200개

양산여성회, '노 아베 거리' 조성 ... 시민 참여로 펼침막 내걸어

등록 2019.08.13 14:50수정 2019.08.1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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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양산 시가지에 조성된 '노 아베 거리'.
경남 양산 시가지에 조성된 '노 아베 거리'.양산여성회
 
경남 양산 거리에 '노(NO) 아베', '토착왜구 아웃(OUT)'이라고 적힌 펼침막 200여개가 달렸다.

양산여성회는 12일 양산시 양주로와 덕계사거리 일대에 각각 100개의 펼침막을 걸었다고 밝혔다. 이 펼침막은 시민들이 참여해 만들어진 것이다.

양산여성회는 "일본의 진정한 사과와 배상을 바라고, 경제침략을 규탄하는 '노(NO) 아베'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를 담은 '노(NO) 아베 거리 조성을 하였다"고 했다.

이 단체는 "우리나라에 대해서 아베정권이 화이트리스트 배제와 관련해서 온 국민들은 아베정권의 진정한 사과와 반성에 기초한 새로운 한일관계 수립을 요구한다"고 했다.
 
 경남 양산 시가지에 조성된 '노 아베 거리'.
경남 양산 시가지에 조성된 '노 아베 거리'.양산여성회
#아베 #토착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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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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