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해수욕장 인근에 게시된 NO아베 현수막울산 동구 주민들이 참여한 거리 현수막으로 ‘NO 아베 거리’를 조성했다.
홍기호
일본의 경제보복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31일 울산 동구 주민들이 거리 현수막으로 'NO 아베 거리'를 조성했다.
'NO 아베, 토착왜구 OUT' 구호가 적힌 가로, 세로 1m 남짓한 현수막에는 손으로 쓴 간략한 한마디와 함께 ○○○네 가족, 노동조합 ○○○, ○○동 주민 등 명의가 적혀있다.
'NO 아베' 현수막 거리는 남목 삼거리-안산사거리 구간과 등대사거리-일산해수욕장사거리-찬물락 사거리 구간에 걸쳐 조성되었으며 주민들이 참여한 130여 개의 현수막이 게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