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점수
국토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18년도 시도별 교통안전시행계획에 대한 추진실적을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동안 교통안전법에 의거해서 시도는 매년 교통안전시행계획을 수립-추진하고, 국토부 장관은 전년도 교통안전시행계획의 추진실적을 종합평가해왔다.
이번 평가 결과, 전국 특-광역시 그룹에서는 광주광역시, 도 그룹에서는 전라남도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지역특성을 반영해 특-광역시 그룹과 도 그룹으로 구분하고, 시설개선, 홍보, 교육, 단속 등 단위사업 실적부문과 교통문화지수, 교통사고 사망자수 감소 등 효과부문에 대한 12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이다.
특-광역시 그룹에서는 광주, 부산, 대구 순서로 우수했고, 도 그룹에서는 전남, 강원, 경기 순으로 우수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특-광역시 그룹에서 종합 1위(종합점수 90.9점)를 한 광주는 시설개선, 홍보, 교육, 단속, 유관기관 협력, 교통사고 감소 실적 등이 우수했다. 도 그룹에서 1위(종합점수 90.2점)를 한 전남은 시설개선, 홍보, 교육, 단속, 우수시책 추진, 교통사고 감소 실적 등이 우수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