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한나라당 오세훈, 민주당 한명숙, 자유선진당 지상욱, 진보신당 노회찬 후보가 18일 밤 MBC 서울시장 후보 초청 토론에 앞서 손을 한데 모으고 있다.
남소연
2010년 5월 18일
강북에 명품관 지으면 강남북 격차가 해소됩니까?
거꾸로 타는 보일러가 있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복지공약은 왜 자꾸 거꾸로 축소되는지 따져 묻고 싶은 심정입니다. 강북에 루이비통 명품관 지으면 강남·북 격차가 해소됩니까? 강남·북 부자들의 격차를 해소했을지 몰라도 강남·북의 격차를 해소한 것은 아닙니다.…지금 천장에서 비가 새고 있는데 디자인 좋은 벽지로 방 안을 도배할 겁니까?
- MBC 〈100분토론 - 선택 2010, 서울시장 후보초청 토론〉중, 오세훈 한나라당 후보에 대한 노회찬 의원의 반박
2011년 8월 5일
용역 대신 노동자 월급 주면 안 됩니까?
청문회 하려고 국회에서 국민이 부르는데 해외로 나가 있어라 하는 전경련과 경총의 입장은 마치 "불법업소 단속 나가니까 셔터 내리고 도망가라"는 것과 같습니다.
(노동자가 물리력을 쓰고 법을 지키지 않으니 용역을 쓴다는 지적이 나오자)
그럼 법 안 지키니까 주먹질하겠다는 겁니까?
- SBS 〈시사토론 - 한진중공업 사태와 희망버스 논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