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현 경남 고성군수의 현장 방문.
고성군청
문준희 합천군수 "잠재된 발전가능성 개발"
문준희 합천군수는 이날 오전 '기자 간담회'를 통해 "오로지 군민만 바라보고 '아이들에게 희망을 어른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합천군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준희 군수는 "행복한 군민 희망찬 합천 건설을 위한 사업들이 차근차근 진행돼 가고 있다"고 했다.
합천군은 '합천군발전위원회'와 '남부내륙철도 합천역사유치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황강직강공사 타당성 조사용역 △국제복합도시 유치 협약체결 △청정에너지 융복합발전단지 투자 협약체결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합천구간 조기준공 △남부내륙철도 합천 역사 유치 △합천개발공사 설립 용역 등을 추진하고 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남부내륙철도 합천 역사가 유치되고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개통되면, 지금 추진하고 있는 미래발전사업과 관광·농촌사업 등에 큰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 것이다"라고 했다.
문 군수는 "우리 합천의 잠재된 발전가능성을 개발하고 행복한 군민 희망찬 합천을 만들 수 있도록 군민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장충남 남해군수 "군청 신축 문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이날 낸 자료를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해 언급했다. 군청사 신축문제에 대해, 장 군수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문제"라며 "지난 6월 군청사 신축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청사 입지선정을 위한 실질적인 절차에도 돌입했다"고 했다.
장 군수는 "앞으로 추진위에서 자체토의와 전문가 좌담회 등의 방법을 통해 단일안 또는 2곳의 복수 안을 추천하면 군의회와 협의를 통해 청사부지를 결정할 계획"이라며 "8월 중에는 최종 군청 후보지를 발표하겠다"고 했다.
쓰레기매립장 문제에 대해, 장 군수는 "현재 입현 쓰레기매립장의 사용시한이 얼마남지 않았기 때문에 심각한 쓰레기대란이 오기 전에 반드시 해결해야할 사안으로, 하동군과 함께 소각시설 광역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추진에 대해 장 군수는 "내년이면 국도 국지도 5개년 계획이 확정된다. 여수시와 전남도, 경남도에서도 적극 나서고 있어 큰 힘을 얻고 있다"며 "우리가 가진 모든 역량을 다해 남해~여수 해저터널을 반드시 국가계획에 포함 시키고, 또 이를 반드시 실현시켜 내도록 군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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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군수들 취임 1년 맞아 '민생 현장'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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