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스타데이트에 오른 부부 뮤지컬 스타처음 초대된 스타데이트가 떨리며 설랜다고 말한 손준호 배우와 늘 감사하며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하는 김소현 배우.
김용한
다음 스타데이트는 7.4(목) 19:00에 대백프라자 프라임홀에서 정선아, 한지상 배우가 무대에 오른다.
한편, 딤프는 오는 7월 8일(월)까지 대구 주요 공연장에서 열리며, 시내에서는 딤프 자원봉사자들인 딤프지기들의 딤프프린지도 함께 열린다.
다음은 두 스타와 나눈 일문일답.
- 스타데이트에 선정된 소감은?
김소현: 스타라는 단어는 언제 들어도 설레고 감사한 단어같다.
손준호: 딤프에는 많이 참가했지만, 스타데이트에 참가하는 것이 처음이라 감사할 따름이다.
- 스타데이트에 매력은 무엇인가?
김소현: 항상 뮤지컬에서 역할로 무대에 서는데 제 이름으로 무대에 설때는 관객분들과 제 자신으로 만나기 때문에 친근하게 느껴진다.
손준호: 이런 데이트, 콘서트 형식은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 좋은 것 같다. 무대 이야기와 객석 이야기가 일맥상통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인 것 같다.
- 뮤지컬에 A.B.C가 있다면?
김소현: 저는 뮤지컬에 A.B.C가 없어도 그냥 영화를 보러가듯 아무런 준비없이 있는 그대로 즐겨주었으면 좋겠다. 그 A.B.C 때문에 부담을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손준호: 저는 시놉시스처럼 첫 줄거리, 개요를 미리 읽고 파악해 온다면 더 뮤지컬에 집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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