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유람선 사고, 참좋은여행사 브리핑한국인 관광객들이 탑승한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30일 오전 서울 중구 참좋은여행사에서 이상무 전무이사가 브리핑 도중 고개숙여 사과하고 있다.
권우성
이 전무이사는 "부다페스트 및 경유 도시에서 가족들에 대한 숙식과 교통편의 등은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몇몇 기자들은 사고 고객들의 구명조끼 착용 여부에 대해서 묻기도 했다. 이 전무이사는 "실내 선실에서는 탈출시 행동제약을 위해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으며 비상시에 착용한다고 한다"면서도 "선박에 구명조끼 비치와 안전교육 시행 여부는 선박 인양 과정에서 정확하게 조사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참좋은여행사 측은 30일 오후 9시경 5차 브리핑과 31일 오전 8시경 6차 브리핑을 통해 자세한 상황을 알리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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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오마이뉴스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팟캐스트 '말하는 몸'을 만들고, 동명의 책을 함께 썼어요. 제보는 이메일 (alreadyblues@gmail.com)로 주시면 끝까지 읽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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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측 "사고고객 가족들 출국 원하면 전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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