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팔경중 하나인 한산사의 모습
심명남
임진왜란 당시 의승군, 수군이 주둔했던 호국사찰에 속한다. 이곳 경내는 맑고 아름다운 소리로 유명한 1750년(영조26년)에 주조된 여수 8경중 제3경인 한산모종이 있다. 1988년부터 7년간 종열선사가 중창 복원했다. 현재 대웅전, 약사전, 칠성각, 용왕각, 법종각 요사 등의 전각이 있다.
종열스님은 길도 없는 곳에 오솔길을 내고 신도들을 만날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 시민들이 절을 찾게 했다. 특히 약수터로 유명한데 약수는 수질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한산사는 초하루 법회와 삼일기도, 지장법회와 삼천배를 수행하는 법회에 신도들이 동참하고 있다. 삼천번 절을 하는 삼천배를 통해 자신에게 하심을 한다. 자신의 교만심을 버리고 수행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댓글4
"네가 하고 싶은 일을 남에게 말해도 좋다. 단 그것을 행동으로 보여라!" 어릴적 몰래 본 형님의 일기장, 늘 그맘 변치않고 살렵니다. <3월 뉴스게릴라상> <아버지 우수상> <2012 총선.대선 특별취재팀> <찜!e시민기자> <2월 22일상> <세월호 보도 - 6.4지방선거 보도 특별상> 거북선 보도 <특종상> 명예의 전당 으뜸상 ☞「납북어부의 아들」저자
공유하기
"일 년에 한 번 와도 불자" 우리 시대 부처의 마음은 바로 이것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