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두콩과 잠두입니다, 아직 잎이 파랗고, 꽃이 피며 자라고 있습니다. 두 콩은 비슷하면서 다릅니다.
박현국
주말 농장에서 농사를 짓는 사람들은 주로 정년 퇴직을 하고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아침, 저녁으로 농사 짓는 곳에 들러서 물을 주거나 돌보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직장 생활을 하거나 젊은 사람들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이곳 시가현 주말 농장 텃밭은 지난 가을 모를 구해서 심거나 씨를 묻어놓은 양파, 완두콩, 마늘, 딸기 등이 많았습니다. 올들어 새로 심어놓은 것은 감자나 수박 등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