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몸무게 증감 추이
교육부
'아침식사 결식률'은 초·중·고생 모두 이전에 비해 2018년에 증가세가 뚜렷했다.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 섭취율'은 고등학생의 경우 최근 5년간 증가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경우 2018년에 소폭 감소했다.
'주 1회 이상 라면 섭취율'은 중학생 88.03%, 고등학생 82.24%, 초등학생 77.06%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권장 식습관 지표인 '우유·유제품 매일 섭취율'과 '채소 매일 섭취율'은 학교 급이 올라갈수록 낮았고, 채소 매일 섭취율은 모든 학교급에서 30% 미만이었다.
한편 정부는 지난 3월 15일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1차 학생건강증진 기본계획'을 확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학교 내 건강증진 교육을 실시하고 비만 예방프로그램 운영 지원, 비만 학생 대상 대사증후군 선별검사 등 건강 취약학생의 건강회복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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