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통일의병', 선거법 개정-진주 역사탐방 벌여

등록 2019.03.26 08:02수정 2019.03.2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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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100년을 여는 통일의병 부산본부 진주지부(지부장 손영심, 아래 통일의병)는 지난 24일 부산․울산․창원 인근지역 회원 15명과 함께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선거법 개정 홍보를 하는 '진주 역사탐방 위한 만보 걷기 운동'을 벌였다.

통일의병은 "이날 만보걷기 운동은 연동형 비례대표제로의 선거법 개정을 홍보하면서 만보를 걸음으로서 다양한 목소리가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 전달되기 바라는 염원을 담았고, 또한 진주 역사탐방을 통해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진주 역사를 알고 진주 정신을 되살리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참가자들은 진주중학교입구에서 출발해 진주향청(현 갤러리아백화점) 진주성내 의암·의기사 참배, 3.1독립만세운동 충혼탑, 박물관, 진주교육청앞 소년운동 발상지, 기림상에 참배하고 중앙시장 길을 걸어서 진주객사(현 롯데인벤스), 진주교회 3.1운동당시 만세 운동의 신호탄인 교회종의 역사에 대해 설명을 듣고 다시 진주중학교 앞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통일의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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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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