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0주년을 맞아 3월 21일 사천초등학교 운동장과 사천읍시장 일원에서 대한독립만세 함성이 울려 퍼졌다.
바른지역언론연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21일 사천초등학교 운동장과 사천읍시장 일원에서 대한독립만세 함성이 울려 퍼졌다.
사천초등학교 기미년독립만세운동추진위회(위원장 오성훈 총동창회장)는 이날 오전 학교 운동장에서 학교 동문, 독립유공자 가족, 학생, 교직원, 광복회, 지역민 등이 함께한 가운데 기미년 대한독립 만세운동 재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광복회, 학생, 시민대표가 함께 하는 독립선언서 낭독을 시작으로, 3·1운동 100주년 기념 시민선언문 낭독, 3·1절 노래 제창과 만세삼창, 100년 전 독립만세운동 재현 퍼포먼스, 기념비 제막식, 시가지 행진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사천시민들과 사천초 학생들은 이날 시가지를 돌며 태극기를 흔들고, 100년 전 독립만세 의거를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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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사천읍 '대한독립만세' 함성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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