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여영국 후보는 정책자문단과 함께 3월 19일 창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윤성효
정의당 여영국 후보 정책자문단은 이날 오전 창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여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장상환(경상대)·임영일(경남대)·박지현(인제대) 교수와 김재한 영화감독, 조광호 목사, 정선희 창원여성의전화 대표, 조형래 전 경남도교육위원 등이 참석했다. 정책자문단은 모두 4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영국 후보는 "젊은 창원, 함께 사는 창원, 다시 뛰는 창원을 만들겠다"며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창원을 만들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모두가 행복한 창원을 만들겠다. 아이 낳는 것, 노인이 되는 것, 장애인이 되는 것이 두렵지 않는 나라를 만들겠다"며 "임신, 출산, 돌봄 3대 휴가를 확대하고 국공립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확충해 육아 부담을 줄이겠다"고 했다.
여 후보는 "노회찬이 꿈, 여영국이 이어가겠다. 창원이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심장이 되고, 창원이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되도록 제 모든 힘을 다해 뛰겠다"고 했다.
권민호 후보와 여영국 후보는 오는 25일 이전까지 단일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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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성산] 권민호-여영국 후보, 각자 '지지선언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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