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년에 개장한 해운대 전통시장은 여행자들에게 인기다.
조찬현
부산 해운대 전통시장은 해수욕장과 가까운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또한 이곳에 가면 부산의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맛볼 수 있다. 재래시장의 맛과 멋이 있는데다 오가는 사람들이 많아 늘 활기가 넘쳐난다.
사람과 사람을 보는 재미도, 맛난 먹거리를 먹는 즐거움도 있다. 물론 재래시장답게 가격도 합리적이다. 도심과 달리 이곳에서만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주전부리도 있다. 즐거운 마음으로 생각을 바꾸고 눈여겨보면 그 여느 여행지보다 더 흥미롭다. 이름난 맛난 먹거리도 많다. 해운대는 부산을 대표하는 곳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세상은 아는 만큼만 보인다. 여행지에서도 마찬가지다. 어디든 여행을 떠나기 전에 충분한 정보를 얻어가야 보다 더 멋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요즘은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 알고 보면 국내에도 알차고 유익하게 즐길 수 있는 곳들이 많은데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