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개발공사(사장 이남두)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계획 이행과 경상남도의 '에너지전환사회 구현'에 계획에 부응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경남개발공사는 2030년까지 유휴부지 태양광발전소 등 태양광발전 50MW, 육․해상 풍력발전단지 150MW, 연료전지 등을 통한 발전 100MW를 추진해 2030년까지 총 300MW 발전사업 운용을 사업추진 목표로 설정했다.
경남개발공사는 지난 7일 사천시청에서 사천시,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 주민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남두 경남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도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사업을 확대하고, 주민상생 모델도 지속적으로 개발해 사회적 가치를 적극 실천함으로써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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