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베트남 출발 소식을 접하는 북한 주민들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베트남 출발 소식을 접하는 북한 주민들
로동신문
이어 <로동신문>은 송남청년탄광 청년갱도의 활동과 기업소의 생산 실적이 뛰어 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의 북미정상회담이 잘 되기를 기원하며 북 주민들이 평소 생산량보다 일을 더 하고 있다는 것.
이 매체는 "지금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조국을 빛내이시기 위하여 분분초초를 쪼개가시며 대외활동을 벌려나가고 계신다"라면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와 숨결을 같이하는 사람이라면 자기의 초소를 튼튼히 지키고 지난 시기보다 두 배, 세 배의 일자리를 내야 한다"라고 주민의 결속을 촉구했다.
<로동신문>은 사설에서 북이 경제강국이 돼야 한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이 매체는 "경제강국을 떠받드는 쌍기둥이며 인민경제의 맏아들, 맏며느리인 금속공업, 화학공업부문에서는 더 많은 철강재와 비료를 생산하기 위하여 분발하여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철도운수부문에서는 수송능력과 통과능력을 높여 수송의 긴장성을 풀며 경공업부문에서는 내부예비를 적극 탐구 동원하여 인민소비품생산에서 혁신을 일으켜야 한다,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을 지켜섰다는 자각을 안고 올해농사차비를 빈틈없이 갖추어나가야 한다"라고 철도운수, 경공업, 농업 부분을 챙겼다.
이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외국방문을 이어가시는 오늘 당조직들이 맡은 임무는 대단히 중요하다"라며 "지금이야말로 당조직들이 조직력과 전투력을 최대로 발휘해야 할 시기"라고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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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베트남 도착한 날, '로동신문'은 "2배, 3배 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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