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산초등·중학교 3월 개교 준비 '점검단' 가동

등록 2019.01.29 10:01

수정 2019.01.29 10:01

▲남부교육지원청 '신설학교 개교추진점검반'은 인천중산초등학교와 인천중산중학교 개교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협의체로 구성됐다.인천시교육청

인천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공덕환)은 오는 3월 신설되는 인천중산초등학교(중구 중산동 1887-3)와 인천중산중학교(중구 중산동 1914-2)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신설학교 개교추진점검반'을 구성해 본격적인 개교 준비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 '신설학교 개교추진점검반'은 인천중산초등학교와 인천중산중학교 개교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협의체로 구성됐다. 지난 1월 10일 개교추진점검반은 개교 예정지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한 준비 상황 확인했다.

같은 달 28일에는 개교추진점검반 회의를 열어 교육운영, 시설공사, 급식 및 보건 등 분야별 추진 상황을 검토하고, 신설 학교의 건의사항을 수렴해 미진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완 대책을 강구했다.

개교추진점검 총괄인 유창호 인천시남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은 "개교할 때 예상되는 문제들을 조기에 보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며, 신설학교 학생들과 학부모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개교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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