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환
경부선 설날 열차 승차권 현장 예매가 8일 오전 9시부터 코레일 지정한 역에서 시작됐다.
이날 새벽 인터넷으로 승차귄을 예매하지 못한 시민들이 설날 승차권을 예매하기 위해 새벽부터 신경주역 매표소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 도착 순서대로 신경주역 측에서 마련해준 의자에 차례로 앉아 예매를 기다리고 있다.
신경주역에서는 기다리는 고객들을 위해 커피 등 음료를 서비스하고, 직윈들이 모두 나와 승차권 예매를 도와주고 있다.
인터넷 예매 영향으로 해마다 현장 예매는 줄어드는 모습이다.
설날 가족들과의 재회를 위해 아침 일찍부터 나와 승차권 예매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밝은 표정을 보니 벌써 고향에 가 있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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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 신경주역, 설날 열차 승차권 현장 발권 창구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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