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덕순 일자리비서관.
청와대 제공
황 비서관은 지난 2003년 초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빈부격차·차별시정위원회 행정관으로 파견나갔고, 2005년에는 비서관으로 승진했다. 당시 빈부격차·차별시정위원회 비서관이었던 김수현 현 청와대 정책실장이 국민경제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기자 그 자리에 황 비서관이 발탁됐다.
부산 출신인 도규상 경제정책비서관은 부산 배정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주립대 재무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기획재정부에서 공직자 생활을 시작한 도 비서관은 금융위원회에서 보험감독과장과 자산운영과장, 금융시장분석과장, 금융정책과장, 대변인을 거쳐 중소서민금융정책관과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책국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