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 선언' 발표한 남-북 정상2018 남북정상회담이 열렸던 4월 27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회담장인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앞에서 '판문점 선언'을 발표한 뒤 회담장으로 돌아가고 있는 모습.
한국공동사진기자단
이와 함께 59년 만의 쿠바 카스트로 정권 종식, 이라크 첫 의회 선거 실시, 캐나다의 세계 두 번째 마리화나 합법화, 멕시코 대통령의 전용기 매각 공약 이행, 미국 혼혈여성 메건 마클의 영국 왕실 입성 등이 올랐다.
반면 지난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역사적인 첫 북미 정상회담은 빠졌다. 북한 비핵화 협상이 교착 상태인 데다가 2차 정상회담이 잘 추진되지 않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 부문에서도 지난 2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남북 선수단의 공동 입장이 가장 먼저 뽑혔다. 남북 선수단은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을 구성해 출전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미국의 1969년 이후 최저 실업률(미국 국내), 사우디아라비아 여성 운전 허용(인권), 사망자의 자궁을 이식받은 여성의 출산 성공(건강과 과학), 미국항공우주국(NASA) 탐사선 인사이트의 화성 착륙(우주) 등이 올해의 좋은 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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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남북 정상 종전선언 합의, 올해의 좋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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