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 경주지역 초미세먼지 '나쁨' 수준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 제한 필요

등록 2018.12.17 16:08수정 2018.12.17 16:13
0
원고료로 응원
 초미세먼지로 덮여 있는 경주 남산지구 모습.

초미세먼지로 덮여 있는 경주 남산지구 모습. ⓒ 한정환


오늘 17일 14시 현재, 경상북도 경주시 성건동에서 측정한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50㎍/㎥으로 나쁨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육안으로 훤히 보여야 할 경주 남산도 윤곽만 겨우 보일뿐, 희뿌연 미세먼지로 덮여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에 따르면 초미세먼지 나쁨 수준은, 민감한 사람에게는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을 제한해야 하며, 특히 천식을 앓고 있는 사람이 실외에 있는 경우 흡입기를 더 자주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한편 경주지역은 오후 13시에 초미세먼지(PM-2.5)가 55㎍/㎥로 정점을 찍은 후 시간이 갈수록 농도치가 약해지고 있는 모습이다.

#모이 #초미세먼지 #경주남산 #경북보건환경연구원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며 발길 닿은 곳의 풍경과 소소한 일상을 가슴에 담아 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아버지 금목걸이 실수로 버렸는데..." 청소업체 직원들이 한 일 "아버지 금목걸이 실수로 버렸는데..." 청소업체 직원들이 한 일
  2. 2 "부영, 통 큰 기부로 이미지 마케팅... 뒤에선 서민 등쳐먹나" "부영, 통 큰 기부로 이미지 마케팅... 뒤에선 서민 등쳐먹나"
  3. 3 깜짝 등장한 김성태 측근, '대북송금' 위증 논란 깜짝 등장한 김성태 측근, '대북송금' 위증 논란
  4. 4 김건희·채상병특검법 부결, 여당 4표 이탈 '균열' 김건희·채상병특검법 부결,  여당 4표 이탈 '균열'
  5. 5 이런 대통령은 없었다...윤 대통령, 24번째 거부권 이런 대통령은 없었다...윤 대통령, 24번째 거부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