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노조 파괴 컨설팅 의혹 고발한 MBC
민주언론시민연합
올해의 좋은 대안 미디어, 찬핵 언론의 홍수 속에서 분투한 <단비뉴스>
(단비뉴스 환경부 나혜인‧강민혜‧김민주‧박희영‧서지연‧윤연정‧남지현‧박수지‧박진홍‧조은비‧박지영‧윤종훈‧이자영‧장은미 기자
2018년 민주언론시민연합 선정 '올해의 좋은 보도' 대안 미디어 부문에는 기성 매체에서도 볼 수 없는 '탈핵 탐사 기획'으로 많은 언론의 귀감이 된 단비뉴스 환경시리즈 <에너지 대전환, 내일을 위한 선택>(단비뉴스 환경부 나혜인‧강민혜‧김민주‧박희영‧서지연‧윤연정‧남지현‧박수지‧박진홍‧조은비‧박지영‧윤종훈‧이자영‧장은미 기자)이 선정됐습니다.
지난해 9월부터 연재된 단비뉴스의 <에너지 대전환, 내일을 위한 선택>은 6개월간의 사전 취재, 국내외를 아우른 많은 전문가들 인터뷰, 유관기관의 내부 자료, 치밀한 현장 탐사 및 분석 등 탄탄한 취재와 준비를 거친 보도로서 핵발전의 위험성, 탈핵의 필요성, 신재생에너지의 현주소, 찬핵 언론의 배경 등 에너지 정책 전환과 관련된 모든 이슈를 짚었습니다. 이는 타 매체에서 찾아볼 수 없는 본격적인 탈핵 탐사 기획으로서 오히려 찬핵으로 기울어진 우리 언론계에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민주언론시민연합 '올해의 좋은 보도' 심사위원단은 우리 사회의 은폐된 부조리를 고발한다는 대안 미디어의 역할을 십분 해내면서 기성매체보다 더 충실한 탐사 기획을 선보인 단비뉴스 환경시리즈 <에너지 대전환, 내일을 위한 선택>을 '2018년 올해의 대안 미디어'로 선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