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일로를 둘러싸고 있는 외벽 면적 2만5000㎡에 적용되었으며, 기네스북에는 구조물을 제외한 순수 면적 2만3688.7㎡의 기록으로 등재되었다. 이 기록은 이전 기록인 미국 콜로라도 푸에블로 제방 프로젝트의 1.4배나 되는 면적이다.
인천시
사일로는 둘레 525m, 높이 48m로 아파트 22층에 달하는 높이다. 거대한 규모만큼 슈퍼그래픽을 그려내는 데만 약 100일이 걸렸으며, 이 기간 동안 투입된 전문 인력은 총 22명, 사용된 페인트 양만 86만5400L에 달한다.
사일로 슈퍼그래픽은 폐산업시설의 재활용이 아닌, 사용 중인 노후 산업시설의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디자인을 적용해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개선한 대표적 사례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깊다. 사일로를 둘러싸고 있는 외벽 면적 2만5000㎡에 적용되었으며, 기네스북에는 구조물을 제외한 순수 면적 2만3688.7㎡의 기록으로 등재되었다. 이 기록은 이전 기록인 미국 콜로라도 푸에블로 제방 프로젝트의 1.4배나 되는 면적이다.
이로써 인천은 ① 영종도스카이 75골프클럽(세계 최대 규모의 골프연습장) ② 영종대교 휴게소내 포춘베어(세계에서 가장 큰 철제 조각품)와 함께 3개의 기네스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인천시, 3개의 기네스 기록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