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바다
최홍대
저 앞에 보이는 신수도와 늑도, 마도, 저도, 신도, 그리고 삼천포대교가 가설되면서 육지와 연결된 초양도와 늑도를 관리하는 동서동. 11개 무인도와 사람이 살고 있는 6개 섬을 관할지역으로 두고 있는 사천시 유일한 행정청이기도 하다.
작년에 설치된 케이블카가 입소문을 타고 있지만 워낙 자연환경이 좋아서 그냥 이렇게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역사적인 지역으로는 늑도패총과 대방진 굴항, 각산산성, 봉화대도 이 부근에 있어서 돌아볼 만하다. 청정해역의 한려수도의 매력이 고스란히 이곳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