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에어버스'최우수 부품공급사'선정

등록 2018.12.12 15:07수정 2018.12.1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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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는 지난 4일 프랑스 현지에서 개최된 에어버스 서플라이어 컨퍼런스에서 부품공급업체에 대한 Global, Specialist, Challenger, Approved 4단계의 등급 중에서 최고 등급(Global)을 획득했다. ⓒ 카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세계 유수의 항공업체 에어버스로부터 생산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KAI는 지난 4일 프랑스 현지에서 개최된 에어버스 서플라이어 컨퍼런스에서 부품공급업체에 대한 Global, Specialist, Challenger, Approved 4단계의 등급 중에서 최고 등급(Global)을 획득했다.

이 상은 현재 사업 참여중인 업체의 부품 공급 및 운용 능력과 가격 경쟁력 등을 총괄적으로 평가하여 선정된다. 수상 업체는 향후 에어버스 부품 사업에 대한 물량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AI는 에어버스의 주요 기체구조물 공급 업체로서 주력 기종인 A320, A350 및 A380의 주익과 동체 구조물을 연간 5억 달러 규모로 수출하고 있다.
#항공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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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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