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
현대자동차
동력계는 전륜 8단 자동변속기에 디젤 2.2, 가솔린 3.8 등 두 가지 엔진이 조합을 이룬다. 각각 최고출력 202마력(ps), 최대토크 45.0kgf·m에 리터당 12.6킬로미터(km)의 연비, 최고출력 295마력(ps), 최대토크 36.2kgf·m, 복합연비 리터당 9.6km의 성능을 지원한다(2륜 구동, 17인치 기준)
또 안전한 주행을 위해 전방 충돌방지 보조 및 경고(FCA, FCW) 장치를 비롯해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차선 이탈방지 보조 및 경고(LKA, LDW)가 기본 적용됐다. 에어백은 동급 최다인 9개가 탑재됐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과 연동해 고속도로 뿐 아니라 자동차 전용도로와 일반 도로에서도 차로 중앙으로 주행이 가능하다.
다양한 지형에 따라 적합한 주행성능을 구현하는 에이치트랙(HTRAC)은 더 진화된 버전이 적용됐다. 기존의 전자식 사륜구동과 더불어 스노우(눈길) 모드, 샌드(모랫길) 모드, 머드(진흙길) 모드 등을 지원하는 험로 주행모드가 추가됐다. 그리고 에코, 컴포트, 스포트, 스마트 등 총 4가지 주행 모드를 제공한다.
차량의 크기는 길이(전장) 4980밀리미터(mm), 폭 1975mm, 높이(전고) 1750mm, 앞뒤 바퀴 중심 사이의 거리(축거, 휠베이스) 2900mm이다. 국내 판매 가격은 3475만 원~4177만 원이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29일부터 열흘간 실시한 사전계약을 통해 2만 506대가 예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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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하이드 매력 품었다... 현대차 '팰리세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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