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성
판잣집은 외관도 눈길을 끌지만 안에 들어가면 40~60 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것들로 가득하다. 연탄가게 '청계연탄', 만화가게인 '또리만화' , 구멍가게 '광명상회' 에다 당시의 방안과 교실 등을 꾸며놓았다.
소품 하나하나가 정답다. 교실 안 나무 책·걸상, 연탄난로 위의 양은주전자, 동그란 나무 밥상에 놓인 양은냄비와 노란 양재기, 벽에 걸린 까만 교복과 교모는 직접 입어보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 운영시간 : 오전 10시~오후6시 (월요일 휴관, 무료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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