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영상] 인천시 중구 개항장 거리의 문화유적 탐방기 내년에 새롭게 변신할 인천 개항장 거리의 두 랜드마크, 옛 인천시장 공관과 제물포구락부의 현재 모습을 동영상에 담아 소개한다. (촬영 협조 : 인천광역시, 제작 : 오마이뉴스) ⓒ 홍성민
지난달 25일 인천시는 (구)제물포구락부에서 '원도심 균형발전 방안' 기자회견을 열었다. 원도심 재생과 발전방안에 대한 로드맵을 발표하는 자리였다. 이때 눈길을 끌었던 내용 가운데 하나가 옛 인천시장 공관을 인문학 특강과 게스트하우스로 개방하고, 제물포구락부는 현대식 카페로 만들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었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인천 개항장 거리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문화유적 건물들을 시민들에게 돌려주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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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는 내년에 새롭게 변신할 인천 개항장 거리의 두 랜드마크, 옛 인천시장 공관과 제물포구락부의 현재 모습을 동영상에 담아 소개한다. 두 건물은 모두 인천 자유공원에서 인천항을 바라보는 끝자락에 위치해 있는 '뷰 포인트'이기도 하다. 다음은 두 건물에 대한 간략한 소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