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학교 부동산학과.
이한기
서울디지털대 부동산학과에서는 부동산 건설·개발, 부동산 자산관리, 부동산 경매의 3대 핵심 전공과정을 두고 이론과 실무를 겸비하는 한편, 실무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부동산 전문지식을 교육하고 있다. 특히 부동산 법률, 개발, 경매, 경영, 금융, 감정평가 등 이론과 실무에 정통한 15명의 교수진이 포진해 있다.
학과장인 정완성 교수는 부동산 경매 전공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저희 부동산학과는 다른 대학 부동산학과와 달리 부동산 경매 특화과정을 통해 기초적인 학습과정인 법적 분석은 물론이고, 타당성 분석 및 사후 처리를 위한 인도 절차까지 학습해 부동산 경매 성공을 위한 전문가로서의 소양을 닦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은 훌륭한 재테크 수단이지만, 잘 알지 못하고 투자하면 큰 손실을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기초부터 차근차근 쌓아 나가는 게 중요합니다."
서울디지털대 부동산학과 재학생들은 부동산 개발업, 중개업, 관리업 실무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밖에도 직장인, 전문직, 공무원, 자영업 등 매우 다양한 경력을 갖고 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손님들에게 종합적으로 부동산 흐름을 말할 수 있고, 전문적인 용어로 브리핑을 하니까 더 신뢰하고 저도 전문가로 인정받는 것 같습니다."
"온라인 사이버대학이지만 전국에서 가장 오프라인 학생 활동이 왕성합니다. 학업과 일을 병행하며 주기적으로 오프라인에서 교수님들과 학우들을 만나는 지역 스터디모임이 있어 인맥을 쌓으며 즐겁게 학교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오는 12월 1일부터 입학 지원을 위한 원서접수를 받는 부동산학과 정완성 학과장은 부동산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를 한다.
"부동산은 정년이 없습니다. 건강만 유지한다면 노년에도 자유롭고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은 온 국민이 알지만 제대로 알고 있는 전문가는 많지 않습니다. 부동산에 대해 제대로 공부를 해놓으면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어 가정 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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