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사진 조연섭기자 ▲사진 조연섭기자 [현장] 이야기를 팝니다, 추억을 삽니다. '금곡마을 추억여행'이 지난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콘서트 추억여행'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 조연섭기자 금곡은 강원도 동해시 삼화에 있는 인구 100여 명이 살고 있는 마을로 지난 9월 마을 주민중에서 도시재생 아카데미 출신인 최준석(남, 70), 조인배(남, 56), 석서영(여, 40), 김정수(여, 50)씨와 협력단체인 동해도시재생시민네워크 중심으로 '금곡마을 사람들'이라는 마을주민 30여 명이 참여하는 공동체를 만들고 본격 소규모 도시재생 일환으로 추억여행 사업 준비에 들어갔다. ▲사진 조연섭기자 지역 문화와 이야기를 근간으로 각종 추억의 이야기와 <꿀밤 보생이>와 <꿀죽> 같은 마을에서 전해오는 전통먹거리를 다시찾고, 마을의 마늘의 가치, 박씨와 김씨와의 관계, 철광을 운반하던 까시랑차 이야기를 제보한 박동규(남, 73)어르신과 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소리와 민속을 제보한 김갑산(여, 70) 등 사람과 이야기 문화를 발굴하고 '금곡마을 추억여행'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사진 조연섭기자 이 프로그램은 마을주민들에게 도시재생의 가치와 필요성에대한 대화모임 오픈테이블과 마을의 생활문화와 이야기 찾기, 금곡마을 추억여행 토크 콘서트 등을 통해 1개월 정도 진행했다. ▲사진 조연섭기자 이 마을 공동체는 앞으로 마을의 상징 캐릭터상품, 콩죽 등 전통 먹거리, 철광을 운반하던 차량 '까시랭차' 재현 등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수익을 발생시키는 마을공동체로 성장시켜가기로 했다. ▲사진 조연섭기자 한편 이 사업의 하일라이트인 '금곡마을 추억여행 콘서트'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마을밥상투어와 추억체험여행, 초청가수 버스킹, 마늘이벤트, 금곡마을4행시대회, 어르신께 듣는 마을이야기, 마을주민 전통소리듣기 등 다채롭게 개최해 마을주민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사진 조연섭기자 이마을 출신으로 행사에 참석한 이형재 교수(가톨릭관동대학교)는 "마을의 역사와 생활 문화를 스토리화하고 일련의 준비 과정을 통해 주민공동체 회복은 물론 마을의 가치를 인식하는 데 큰 도움이 됐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조연섭기자 ▲사진 조연섭기자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금곡마을 #추억여행 #도시재생 추천7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27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조연섭 (tbntv) 내방 구독하기 영동종합방송프로덕션 대표, 동해케이블TV 아나운서, 2017~18년 GTI 국제무역 투자박람회 공연 총감독, 묵호등대마을 논골담길,송정막걸리축제 기획 이 기자의 최신기사 동해 평화의 소녀상 건립 3주년 기념식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용산 '친오빠 해명'에 야권 "친오빠면 더 치명적 국정농단" "망언도 이런 망언이..." 이재명, 김문수·김광동·박지향 파면 요구 국무총리도 감히 이름을 못 부르는 윤 정권의 2인자 AD AD AD 인기기사 1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2 쌍방울 김성태에 직접 물은 재판장 "진술 모순" 3 컴퓨터공학부에 입학해서 제일 많이 들은 말 4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5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모이] '추억을 삽니다', 금곡마을 추억여행 성황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쌍방울 김성태에 직접 물은 재판장 "진술 모순" 컴퓨터공학부에 입학해서 제일 많이 들은 말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의대 증원 이유, 속내 드러낸 윤 대통령 발언 한강 작가를 두고 일어나는 얼굴 화끈거리는 소동 49명의 남성에게 아내 성폭행 사주한 남편 5년 전 스웨덴에서 목격한 것... 한강의 진심을 보았다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생산물량 일부 해외 이전 결정... 협력사 '비상'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