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수능이 치러지는 홍성의 아침 기온은 영상 3도를 가리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배들은 긴장하고 있을 선배들의 ‘수능 대박’을 기원하며 홍성의 한 고등학교 정문 앞에는 이들의 응원 목소리로 가득 찼다. 특히 홍성여고 앞에서는 후배들이 ‘누구보다 빛날 선배님들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파이팅’, ‘최선을 다했다. 수능 대박’이라는 펼침막을 펼쳐 보이기도 했다.
신영근
"걱정 마 착! 붙을 거야"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답을"
"자신의 능력을 믿으세요!"
2019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아래, 수능)이 시작됐다. 15일, 수능만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고3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른 아침 후배들은 손팻말과 펼침막을 들고 힘차게 응원했다.
수능이 열리는 15일, 홍성은 3개 시험장(홍주고, 홍성여고, 홍성고)에서, 897명의 학생이 이번 수능시험에 응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