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사
안양시
안양시가 오는 12월부터 드론(Drone)을 활용해 환경감시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안양시에 따르면, 드론이 활용되는 곳은 비산먼지 발생이 우려되는 대형공사현장과 철거현장, 악취발생 지역 등이다. 또한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는데도 활용된다.
드론이 촬영한 영상은 현장 지도 점검에 활용한다. 공무원 등이 직접 악취 발생 지역을 방문 하는 것보다 효과적일 것이라는 게 안양시 관계자 설명이다.
이를 위해 안양시는 드론 3대를 이달 안에 구입하기로 했다. 12월에 시범 운영하고 내년 1월 부터 본격적으로 현장에 드론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안양시는 드론에 장착된 카메라를 차량에도 부착해 대기농도를 측정할 계획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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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드론 띄워 공사현장 악취발생 지역 등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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