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프로젝트 특별전시회 - 코리안 레지스탕스' 행사 포스터
WESAME
지난 26일 저녁, 서울 성동구 플레이스비브에서 '위인프로젝트 특별전시회 - 코리안 레지스탕스'의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위인프로젝트 특별전시회(아래 전시회)는 한국의 독립운동가들을 소재로 한 다양한 예술작품(피규어·일러스트·그래피티 작품) 등을 전시하는 행사입니다. 저명한 그래피티 작가 LEODAV를 비롯하여 황은관, Dasolworks, 조재혁, 박상민 작가 등 젊은 작가들이 이번 기획을 위해 기꺼이 두 팔 걷고 나섰습니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문화콘텐츠 스타트업 '위세임(wesame)'의 김은총 대표는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관심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이때, 어떻게 하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소중한 역사를 많은 이들에게 좀 더 쉽고 편하게 알릴 수 있을지 오랜 시간 고민해왔다"며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풀어낸 작품들을 중심으로 전시를 진행하여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끌어내고자 했다"고 기획의도를 설명했습니다.
엄격하고 진지한 독립운동사,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