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용담꽃
윤병렬
가을에 피어나는 야생화는 억새와 함께 덤으로 만날 수 있는 귀한 손님들이다. 자주쓴풀, 물매화, 용담, 구절초, 쑥부쟁이가 억새 군락지 곳곳에 피어 있다.
황매산은 경남 산청군 차황면으로 올라가는 방법, 그리고 합천군 가회면 쪽으로 올라가는 방법 두 가지가 있다. 승용차로 산의 7, 8부 능선까지 올라가서 억새밭을 편안하게 걷는 방법도 있고, 산 아래 차를 두고 걸어서 올라가는 방법도 있다. 황매산은 주변에 인공 구조물이 거의 보이지 않아 <태극기 휘날리며>를 비롯한 여러 영화나 드라마 촬영 장소로 각광받는 곳이기도 하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댓글2
산으로 들로 다니며 사진도 찍고
생물 관찰도 하고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