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 담양 만큼 대나무로 유명한 구례의 이곳을 아시나요?

[가을여행 여기어때] 차나무 꽃향기 가득한 구례 섬진강 대나무 숲길

등록 2018.10.18 10:18수정 2018.10.18 10:18
0
원고료로 응원
임세웅
 
임세웅
 
임세웅
 
임세웅
 
임세웅
 
임세웅

대나무 하면 보통 담양을 떠올리게 되지만, 구례 또한 대나무로 유명합니다.

천은사와 구층암, 쌍산재 등 곳곳에 대나무가 숲을 이룹니다. 특히 섬진강 변에 조성된 섬진강 대나무 숲길은 자전거 도로로 조성이 된 후 많은 사람들의 산책로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섬진강 강바람에 흔들거리는 대나무가 부딪히는 소리와 대나무 사이를 오가는 새들의 날갯짓 소리가 고요한 숲길의 동반자가 되는 아름다운 산책로인 섬진강 대나무 숲길엔 차나무 꽃향기가 가득합니다. 아마도 꽃 나무 중 가장 늦게 피는 차나무 꽃은 늦게 핀 만큼 짙은 향기를 뿜어냅니다.

단풍만 구례의 가을 풍경을 대표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나무 아래에서 이슬을 머금고 자라는 차나무에 핀 꽃이 가을 풍경의 또 다른 풍경입니다.

가을 단풍 여행을 준비 중인 분들은 단풍 구경과 함께 차나무 꽃향기 가득한 섬진강 대나무 숲길을 꼭 걸어보세요.

#섬진강대나무숲길 #구례 #구례걷기좋은길 #차나무꽃

#모이 #구례 #구례걷기좋은길 #섬진강대나무숲길 #차나무꽃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AD

AD

AD

인기기사

  1. 1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2. 2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3. 3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4. 4 한강 작가를 두고 일어나는 얼굴 화끈거리는 소동 한강 작가를 두고 일어나는 얼굴 화끈거리는 소동
  5. 5 49명의 남성에게 아내 성폭행 사주한 남편 49명의 남성에게 아내 성폭행 사주한 남편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