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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다리를 무대로한 미디어파사드 뮤지컬
미르숲음악회가 끝나고 '용의 전설'이 서려있는 용고개를 넘어오면 농다리에는 놀라운 광경이 펼쳐진다.
오후 7시 농다리 야외무대에서는 미디어파사드 뮤지컬 '천년의 숨결 농다리'가 공연된다.
'천년의숨결 농다리'는 진천군의 2018 지역특화콘텐츠개발사업으로 2억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제작된 뮤지컬이다.
미디어(media)와 건물의 외벽을 뜻하는 파사드(facade)가 합성된 용어의 '미디어파사드' 기법은 건물의 외벽이나 자연 다양한 콘텐츠 영상을 투사하는 무대효과다.
농다리의 실경을 무대로 3D맵핑된 영상과 화려한 조명으로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음악과 함께 환상적인 분위기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날 열리는 모든 공연은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 진천군청 문화홍보체육과 문화예술팀(539-3604) 또는 관광팀(539-362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송기섭 진천군수는 "민선 7기 들어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공연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며 "향후 여러 계층을 겨냥한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발굴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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