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화성시 융릉 구간에서 진행된 정조대왕능행차 모습
화성시
행사기간 동안에는 정조대왕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에게 올렸던 '효행음식'이 재현돼 시민들에게 나눠질 예정이다. ▲효심체험 ▲조선왕족 의상체험 ▲호패 만들기 ▲가훈 써주기 ▲조선 최고 군부대 장용영 갑주체험 ▲해시계 만들기 ▲저잣거리 등 조선시대를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또한 국가무형문화제 제34호 강령탈춤 '사자춤'과 국악그룹 '광칠', 창작음악그룹 'the튠', 연극 '정조의 꿈, 효', 뮤지컬 '정조대왕 초장지' 등의 공연도 열린다.
앞서 전문해설사와 재연배우, 일반 시민 30여 명은 지난달 29일 평소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됐던 융릉 능상을 방문, 왕실의 침묘나 산릉, 단, 묘, 비석 등을 살피는 '봉심'을 재현하고 정조대왕의 효심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2018 정조 효 문화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정조효문화제.com) 또는 콜센터 1811-9903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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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선임기자(지방자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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