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공개 '평양 B컷 : 수고에 감사'청와대 제공
청와대가 지난 9월 평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당시 사진 '평양 B컷 : 수고에 감사'를 2일 공개했다.
최현우 마술사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심전심' 통한다는 의미를 담은 텔레파시 마술을 선보였다. 북에서는 '교감 요술'이라고 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현장에서는 두 정상이 서로 떠올린 카드를 맞추고, 루빅스 큐브를 맞추는 마술쇼가 진행됐다. 또 최현우 마술사는 모든 카드가 한반도기로 변하는 마술을 선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