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메세나 매칭펀드 결연식' 열려

등록 2018.09.14 08:18수정 2018.09.1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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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기업과 예술의 만남’ 결연식이 13일 오후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열렸다.
‘2018 기업과 예술의 만남’ 결연식이 13일 오후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열렸다.경남도청

'2018 기업과 예술의 만남' 결연식이 13일 오후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결연참여 기업인과 예술단체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 메세나 매칭펀드 사업'은 기업과 예술단체가 전략적 결연을 맺고 상호 협력해 나가는 사업으로, 기업이 예술단체에 지원하는 후원금 외에 일정금액을 경상남도가 매칭펀드 방식으로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결연팀은 아름다운 만남과 동행을 약속하는 청․홍색 결연 머플러를 서로의 목에 걸어주는 퍼포먼스를 통해 상생발전을 다짐하며 결연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결연을 축하하는 다채로운 공연들도 펼쳐졌다. 첼로와 피아노 이중주 식전공연과 김덕수 사물놀이패의 축하공연은 참석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김경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메세나 매칭펀드 사업이 기업의 창조적인 문화경제활동을 증진시키고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보장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기업과 예술이 동반성장하는 발판을 만들고, 도민 모두가 누리는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는 데 경상남도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18 기업과 예술의 만남’ 결연식이 13일 오후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열렸다.
‘2018 기업과 예술의 만남’ 결연식이 13일 오후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열렸다.경남도청
#메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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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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