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큰사진보기 ▲= 문재인 대통령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10일 오전 창덕궁 후원을 찾아 영화당에서 환담을 마친 뒤 계단을 내려오며 각각 김정숙 여사와 이리아나 여사의 손을 잡아주고 있다.연합뉴스 "조코 위도도 대통령 내외분의 국빈방문을 특별하게 환영하고 싶어서, 오늘 사상 최초로 조선시대 궁궐에서 모시게 됐습니다."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아래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만나 한 말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한국에 국빈으로 온 조코위 대통령 내외의 공식 환영식을 서울 종로구 율곡로에 있는 창덕궁에서 개최했다. 문 대통령이 창덕궁 안 부용지(연못)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한 뒤 조코위 대통령 내외에 "부용지는 이런 연꽃이 자라는, 연꽃이 아름다운 연못이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두 정상 내외가 영화당으로 옮겨 좌식으로 앉은 뒤 문 대통령이 "두 내외분 국빈 방문을 환영하려 오늘 궁궐에서 모시게 됐다"고 설명하자, 이리아나 조코 위도도 여사는 문 대통령에게 두 손을 모으고 감사를 표했다. 큰사진보기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내외가 10일 오전 창덕궁 후원을 찾아 영화당에서 전통 소반에 준비한 다과를 함께하며 얘기를 나누던 중 참새가 날아들자 웃음 짓고 있다.연합뉴스 양 정상 사이는 화기애애했다. 앞서 규장각을 보던 중 문 대통령이 조코위 대통령에게 "규장각은 임금님의 도서관이다. 정조가 만들었다. 임금님이 여기서 책을 읽기도 하고, 신하들과 대화를 나누고 바둑을 두거나 술을 한 잔 마시기도 했다"고 설명하자, 조코위 대통령은 "(임금의) 친구 분들도 오시겠다"고 답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오전 공식환영식과 친교행사 등을 마친 양 정상은 같은날 오후 소규모 회담→확대회담→MOU(양해각서) 서명식 및 공동언론발표→국빈만찬 등을 차례로 함께 한다. 조코위 대통령은 오는 11일까지 머무를 예정이다(관련 기사: 문 대통령, 인도네시아 대통령 창덕궁에서 맞이한 이유). 큰사진보기 ▲문재인 싱가포르렉처 "비핵화 토대로 남북경제공동체 갈것"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창덕궁에서 한국을 국빈 방문한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내외를 맞이하고 있다.연합뉴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문재인 대통령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남북정상회담 #신남방정책 추천6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유성애 (findhope) 내방 구독하기 트위터 라이프플러스 에디터. 여성·정치·언론·장애 분야, 목소리 작은 이들에 마음이 기웁니다. 성실히 묻고, 세심히 듣고, 정확히 쓰겠습니다. Mainly interested in stories of women, politics, media, and people with small voice. Let's find hope! 이 기자의 최신기사 "앞으로 20년 더 쓰겠다"...2024년 상반기 올해의 뉴스게릴라 시상식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이창수 "김건희 주가조작 영장 청구 없었다"...거짓말 들통 "망언도 이런 망언이..." 이재명, 김문수·김광동·박지향 파면 요구 용산 '친오빠 해명'에 야권 "친오빠면 더 치명적 국정농단" AD AD AD 인기기사 1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2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3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4 한강 작가를 두고 일어나는 얼굴 화끈거리는 소동 5 49명의 남성에게 아내 성폭행 사주한 남편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문 대통령 "인니 대통령 환영 위해 최초로 궁궐에서 모셔"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한강 작가를 두고 일어나는 얼굴 화끈거리는 소동 49명의 남성에게 아내 성폭행 사주한 남편 일본군이 경복궁 뒤뜰에 버린 명량대첩비가 있는 곳 '나체 시위' 여성들, '똥물' 부은 남자들 요즘 MZ가 혼술로 위스키 즐기는 이유, 알았다 이창수 "김건희 주가조작 영장 청구 없었다"...거짓말 들통 "낮엔 손주 보고 밤엔 대리운전... 피곤하지 않습니다"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