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 시멘트를 바르지 않아서 얼마나 다행입니까

[현장] 섬진장, 이런 강이 곁에 있어 정말 다행이다

등록 2018.08.21 11:25수정 2018.08.2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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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승

김창승

김창승

김창승

섬진강
시멘트를 바르지 않아서
얼마나 다행입니까.

시멘트로 회색한 강들은 다
녹조 라테로 신음중이다는데
스스로 정화하는 섬진강은
매마르고 더운 여름에도
청정 1급수입니다.


떠 마셔도 좋으리 만큼
맑고 청정한 이런 강이라야
낚시 할맛이 나고,
멱감을 맛도 나고,
강 고동 잡을 맛도 납니다.

구례 지나 하동으로 가는
느낌표 섬진강, 이런 강이
곁에 있어 정말 다행입니다.

#섬진강 #구례 #하동 #1급수

#모이 #구례 #섬진강 #하동 #1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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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아래, 섬진강가 용정마을로 귀농(2014)하여 몇 통의 꿀통, 몇 고랑의 밭을 일구며 산골사람들 애기를 전하고 있는 농부 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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