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사진 조연섭, 박재준작가 심상대의 '묵호를 아는가' 제목의 소설로 알려진 묵호라는 지역은 과거 77년 전 묵호항 개항과 인구 1만4천여 명의 작은 도시에 강아지가 만 원권 지폐를 물고 다니고 극장 3개와 백화점이 있을 정도로 호황을 누리던 묵호, 당시 영동지역 문화의 중심은 늘 음악과 이야기가 흐르며 신사들의 아지트였던 유명한 묵호 '나포리 다방'(현 119묵호센터 자리 위치)이다. ▲사진 조연섭, 박재준작가 지역 문화 활동가들이 그 역사와 문화를 전승하고 묵호를 문화로 재생한다는 취지로 기획된 프로그램이 논골담길 FM, 추억의 음악다방이다. ▲사진 조연섭, 박재준작가 이 추억의 음악다방은 강원 묵호등대 해양공간에서 지난 6월 23일, 7월 7일, 그리고 지난 18일에 묵호 등대 해양문화공간에서 논골담길과 묵호등대를 찾아온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사진 조연섭, 박재준작가 금년 총 3회 개최한 이 프로그램은 감성 관광지 논골담길과 묵호등대의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 잡았다며 관계자들과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조연섭, 박재준작가 금년 추억의 음악다방은 DJ의 음악방송은 물론 통기타 혼성듀엣 꿈꾸는 사람들, 연리지, 이은하, 양문흠의 토크콘서트, 해금예술단 '은가비'와 심재춘(오카리나), 바이올리니스트 장주미가 찬조로 출연했으며 추억을 회상하는 석사영 작가의 페이스페인팅 체험 등이 행사를 빛냈다. ▲사진 조연섭, 박재준작가 공연을 관람한 김인복(67세, 남) 회장은 평소에 음악을 좋아해 과거 MBC 경연대회까지 출전한 기억이 있다며 묵호에 67년 살면서 보기 드문 수준 높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이었다며 무대를 찾아와 '역시!' 라고 외치기도 했다. ▲사진 조연섭, 박재준작가 이 추억의 음악다방은 기존의 공연형식을 탈피해 이야기와 객석의 관객이 함께 호흡하고 참여하는 형태의 과거 음악감상실, 음악다방 등지에서 유행했던 영화 쎄시봉과 유사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관광객에게 매회 호평을 받았다. ▲사진 조연섭, 박재준작가 해금공연에 참가한 연주자 김은미(49세, 여) 씨는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조화롭게 믹서 된 수준 높은 이야기가 있는 공연 프로그램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통기타의 경우 화음과 가창력 위주의 가수를 초청해 DJ와 토크쇼로 풀어내는 방법도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사진 조연섭, 박재준작가 이 프로그램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동해지방해양수산청과 한국 항로표지기술원이 주관했으며 관광객들의 반응이 좋아 검토 후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사진 조연섭, 박재준작가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모이 #나포리다방 #묵호 #추억의음악다방 #묵호등대 추천6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의 좋은기사 원고료 2,000 응원글보기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조연섭 (tbntv) 내방 구독하기 영동종합방송프로덕션 대표, 동해케이블TV 아나운서, 2017~18년 GTI 국제무역 투자박람회 공연 총감독, 묵호등대마을 논골담길,송정막걸리축제 기획 이 기자의 최신기사 동해 평화의 소녀상 건립 3주년 기념식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망언도 이런 망언이..." 이재명, 김문수·김광동·박지향 파면 요구 "한달이면 하야" 언급한 명태균에 민주당 "탄핵 폭탄 터졌다" 용산 '친오빠 해명'에 야권 "친오빠면 더 치명적 국정농단" AD AD AD 인기기사 1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2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3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4 한강 작가를 두고 일어나는 얼굴 화끈거리는 소동 5 49명의 남성에게 아내 성폭행 사주한 남편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모이] 묵호 '나포리다방', 추억의 음악다방으로 뜨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한강 작가를 두고 일어나는 얼굴 화끈거리는 소동 49명의 남성에게 아내 성폭행 사주한 남편 일본군이 경복궁 뒤뜰에 버린 명량대첩비가 있는 곳 '나체 시위' 여성들, '똥물' 부은 남자들 [이충재 칼럼] '김건희 나라'의 아부꾼들 이창수 "김건희 주가조작 영장 청구 없었다"...거짓말 들통 요즘 MZ가 혼술로 위스키 즐기는 이유, 알았다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