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조에 성공한 전기차량셔틀연대 사무실이 있는 서울혁신파크에서 지난 4월 스타렉스 개조 전기차량을 배경으로 전기차 개조업체인 파워프라자 김성호 대표와 전기차량을 기증받은 셔틀연대 박사훈 위원장이 환하게 웃으며 악수하고 있다.
홍정순
지난해 11월 28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회관에서 열린 환경정의·서울특별시 공동주최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어린이 활동 공간 만들기 친환경 통학차량 전환 및 어린이 통학로 관리 방안 마련' 토론회에서 박 위원장은 "유해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전기버스를 출고해 근본적으로 안전성을 높일 것"과 "자격을 갖춰 어린이·통학생 전용차량기사로 등록한 노동자에게 해당차량을 지원하는 통학버스 공영제 도입"을 주장한 바 있다.
한편, 시내버스 경우 친환경 대중교통으로 대체하고자 전기버스를 도입해 (시범)운영 중인 곳으로는 서울시, 부산시, 제주시, 김포시, 구미시, 포항시, 창원시 등이며 인천시, 대구시, 경기도는 도입 예정이다.
문재인 정부는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2030년까지 경유 승용차 운행 전면중단을 공약한바 있다. 15인승 통학셔틀버스 문제해결을 위해서라도 전기셔틀버스에 관심 갖고 어린이·통학생 건강과 안전을 위해 보급될 수 있도록 정책마련에 나서주기를 기대해 보는 것이 과연 무리인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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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 차량의 전기차 전환 원하는 셔틀버스 노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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