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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철
연일 계속되는 폭염이 견디기 힘들었을까?
14일 오후 3시경 중앙선 전철 안으로 날아들어온 매미 한 마리가 시민들의 좋은 구경거리가 되었다.
키즈 카페에 간다는 유치원생 어린이가 매미를 보며 신기해하다가 맴맴맴맴~ 노래를 부른다.
매미도 시원한 전철 안으로 날아들게 하는 지독한 무더위, 더위야 제발 이제 그만 물러가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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